2013 예물 트렌드 합리적인 가격과 심플함 그리고 복고...

2013년 예물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실용성과 합리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용적인 면은 2012년과 크게 다를 것이 없겠지만, 합리화라는 키워드를 더 붙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복고.....

VANICH 예물 트렌드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패션과 관련된 예측이 틀린 적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2013년 트렌드 

1.실용성

요즘 금 값과 다이아의 가격이 오르면서, 옛날처럼 결혼 예물을 무리해서 장만하기보다는 꼭 필요한 것만 생각하여 장만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인지 평소에 착용하고 다니기 힘든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유색보석을 의무적으로 사지 않고, 다이아와 커플링의 퀄리티가 높은 것을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결혼반지의 경우, 활용도가 높은 가이드 링이 매치 되어있는 반지를 구입하여 평소에는 가이드 링만 끼고 다니시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만큼, 형식적인 예물을 찾지 않고 실속을 챙기시는 예비 부부들이 많이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2.합리화 

개성에 맞는 디자인을 요구하지만 가격을 낮은 제품을 선호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에 대한 요구가 클 것입니다.

개성에 맞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이 요구하지만 자신만의 예물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디자인에서 많이 변형 됐다 기 보단, 심플한 디자인에 자신만의 개성을 조금 가미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3. 복고 디자인의 선호

늘 끼고있으면서 결혼식날의 추억을 회상하는 도구로 예물의 의미가 바뀌었다.

개성을 강조하지만 경기가 좋았고 가능성이 많은 시절로 기억을 회기 시키는 경향 때문에 복고는 예물에도 바로 적용이 될 것입니다. 

기존 7080의 복고와 뉴에이지 복고라는 90년대의 느낌의 복고 등이 혼재 되어 다양한 유행이 나오지만 다양한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이 많을 것입니다. 

노출이 패션의 화두가 될 경우 패션의 포인트는 보석이 아닙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노출 패션은 상당한 부담과 용기 등 적응 시간이 필요한 패션 아이템입니다. 결국 노출 패션은 생활패턴 전반에 녹아 드는 패션화두입니다. 

결국 노출 패션이 유행일 때 주얼리는 포인트가 아니고 이펙트입니다. 도드라지지 않게 숨죽이고 있다가 발견 되었을 때는 강력한 이펙트를 발산하는 아이템으로 변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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